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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 서구-KAIST, 빅데이터 분석으로 주차문제 개선 등

등록 2019.12.03 1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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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장종태(왼쪽) 대전 서구청장과 이문용 KAIST 지식혁신연구센터장이 3일 구청 갑천누실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주차 개선 업무협약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장종태(왼쪽) 대전 서구청장과 이문용 KAIST 지식혁신연구센터장이 3일 구청 갑천누실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주차 개선 업무협약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KAIST 지식혁신연구센터와 '빅데이터기반 주차개선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주차단속 현황과 공영주차장 수급실태 등을 제공하게 되고, KAIST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차장 입지 장소, 주차 공유제도 등 개선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서구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주차정책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는 내년도 주차장 조성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한 예산으로 국·시비 57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 박정현 대덕구청장, 생활 SOC복합화 사업 개선 제안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3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 생활SOC 복합화 개선방안 토론회’의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일선 사업 현장의 고충을 전달하고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황으로는 생활SOC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복합화 시설에 대한 국비지원 규모를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전=뉴시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3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 생활SOC 복합화 개선방안 토론회’의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3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 생활SOC 복합화 개선방안 토론회’의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전담인력 확충 지원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 모색을 위한 공유 플랫폼 조성 등의 개선안을 제시했다.

앞서 대덕구는 지난 10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와 회덕동권역 푸드건강문화센터 등 2개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 유성구, 로컬푸드 생산자의 날 개최

대전 유성구는 3일 인터시티호텔에서 지역내 로컬푸드 인증 생산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생산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컬푸드 사업 초기부터 참여한 지역 로컬푸드 인증 생산자들이 참석해 올해 유성구 로컬푸드정책 추진과정과 성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대전=뉴시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3일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로컬푸드 생산자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3일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로컬푸드 생산자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한 올 한해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힘쓴 생산자들을 위한 건강생활 강좌와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유성구는 로컬푸드 인증기준인 '바른유성찬' 인증제를 도입해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다, 지난 10월 대전시 광역인증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바른유성찬 인증농가는 대전시 로컬푸드 인증농가로 흡수통합됐다.


◇ 대전시, 추계 하천제방정비평가 우수기관에 '유성구'

대전시는 하천관리사업소 및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추계 하천제방정비평가'에서 유성구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축제정비, 호안정비, 하천공작물 정비상황, 하도정비, 기타정비 등 5개 항목으로, 유성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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