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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4일 국장급대화 준비회의…日경산상 "상황확인 매우 바람직"

등록 2019.12.03 14: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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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에서 준비회의 개최

여기서 국장급 대화 일정 및 의제 확인

【서울=뉴시스】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경제산업상.사진은 자민당 홈페이지(jimin.jp) 갈무리. 2019.10.25.

【서울=뉴시스】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경제산업상.사진은 자민당 홈페이지(jimin.jp) 갈무리. 2019.10.25.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상이 한일 국장급 정책대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3일 NHK에 따르면 가지야마 경산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오는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장급 대화 전 사전협의 차원에서 준비회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준비회의에서 국장급 대화의 일정과 의제 등 세부사항을 확인할 방침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대화를 하며 서로 상황을 확인해 나가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NHK는 가지야마 경산상이 3년 반 만인 국장급 정책대화를 계기로 무역관리 제도 등에 대해 서로에 대한 깊게 이해해 나갈 생각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앞서 가지야마 경산상은 지난달 29일에도 한일 무역 당국간 국장급 정책대화와 관련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을 전제로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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