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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김혁종 총장, 광주·전남 대학총장협의회장 선임

등록 2019.12.03 15: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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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대학교 김혁종 총장이 3일 광주·전남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새롭게 선임됐다. (사진=광주대 제공) 2019.12.03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대학교 김혁종 총장이 3일 광주·전남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새롭게 선임됐다. (사진=광주대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대학교 김혁종 총장이 3일 광주·전남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10월4일까지다.

2008년 8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회장을 역임한 김혁종 총장은 다시 회장직을 맡아 총장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대학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가운데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됐다"면서 "임기동안 대학교육의 내실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학들과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역 내 다양한 혁신 주체와 협력체제를 구축,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총장은 광주일고와 성균관대 사범대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웨스턴일리노이 대학에서 교육학석사, 미국 캔사스주립대학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주대 기획실장을 거쳐 2003년 5월부터 광주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광주대 등 광주·전남 21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대학 업무 전반에 관한 협의와 연구를 통해 각 대학교 상호협력 강화와 대학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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