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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북부 강추위 계속…양주 영하 8도 예상

등록 2019.12.03 17: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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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4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과 비슷한 추위가 이어지겠다.

3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4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5~6도로, 전반적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7~5도, 양주시 -8~5도, 고양시 -5~6도, 의정부 -6~5도, 동두천시 -6~5도, 연천군 -7~5도, 포천시 -7~5도, 가평군 -6~5도, 남양주시 -4~6도, 구리시 -4~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예상되나, 새벽에 서쪽에서 유입된 오염물질과 국내 생성 오염물질이 더해져 오전에는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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