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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사랑상품권 20억원어치 추가발행···5만원권도

등록 2019.12.04 10: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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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사랑상품권 20억원어치 추가발행···5만원권도


[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 8월 처음 발행한 당진사랑 상품권이 전액 소진됨에 따라 새롭게 제작한 5만원권을 포함, 추가 발행했다. 추가 발행금액은 당초 10억원의 배인 20억원 규모다.

처음 발행한 당진사랑상품권은 추석 명절 할인 이벤트와 사용처 확대 등으로 두 달 만에 소진됐다.

이번에 추가 발행한 당진사랑상품권은 다량의 상품권 소지 불편을 개선코자 5만원권을 새롭게 제작했다.

이와 함께 당진에서 열리는 2020 충남체전 홍보를 위해 대회 마스코트도 삽입했다.

신규 발행 상품권은 만19세 이상 본인만 신분증을 지참하고 당진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면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당진사랑상품권은 당진 지역 소매점, 병·의원, 약국, 주유소 등 가맹업소 2000여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가맹점 입장에서는 카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신규 발행한 당진사랑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액면가의 6%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명절 등 특별할인 기간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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