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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검찰 공정성 수사 촉구 특위 첫 회의

등록 2019.12.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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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 차원서 윤석열 총장 방문 계획도 검토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박주민(왼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시민들이 보낸 검찰개혁 희망 문구를 보여주며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04.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박주민(왼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시민들이 보낸 검찰개혁 희망 문구를 보여주며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당내 검찰공정성수사촉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특위 위원 임명을 완료한 후 특위의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4일 당내 특위 설치를 확정하고 위원장에 설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특위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관련 검찰의 늑장수사를 비판하고 검찰 수사의 공정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당은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사건,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사건 등에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개입하며 수사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향후 특위 차원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나는 안도 검토 중이다.

특위에는 설 위원장을 비롯해 송영길·이종걸·이상민·홍영표·전해철·박범계·백혜련·김종민 의원 등이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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