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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7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3명 선정

등록 2019.12.05 0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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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김나영, 여성권익증진 전혜련, 지역사회발전 송옥진씨

[대전=뉴시스]대전시는 제17회 대전여성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양성평등부분에 김나영(58)씨, 여성권익증진부문 전혜련(55)씨, 지역사회발전부분에 송옥진(58)씨.

[대전=뉴시스]대전시는 제17회 대전여성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양성평등부분에 김나영(58)씨, 여성권익증진부문 전혜련(55)씨, 지역사회발전부분에 송옥진(58)씨.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제17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 김나영(58)씨, 여성권익증진 전혜련(55)씨, 지역사회발전부분에 송옥진(58)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나영씨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지원에 힘써 지역사회의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정착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전혜련씨는 32년 동안 장애여성의 자립역량강화훈련과 여성장애인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인권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옥진씨는 20년 동안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당한 힘없는 지역사회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대전여성상은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대전지역 여성을 대표해 표창하는 상으로, 2003년 제정된 이후 43명이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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