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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식]논산시,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등

등록 2019.12.05 10: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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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 논산 쌍계사 대웅전

[논산=뉴시스] 논산 쌍계사 대웅전

[논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쌍계사와 추진한 '쌍계마바시(마음을 바꾸는 시간)'가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활용 전통산사분야'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쌍계마바시'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한 전통산사 문화재활용사업으로, '꽃창살로 배우는 디자인 학교, '쌍계사 캘리그라피'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꽃창살로 배우는 디자인 학교' 프로그램은 꽃창살과 단청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배우고, 현대적으로 활용가능한 상품을 개발하는 시간으로 이뤄져 경제적·사회적·가치창출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논산시는 2020년도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서 모두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6억7700만원, 도비 48000여만원을 확보했다.


◇ 올해 마지막 시민아카데미,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논산시는오는 9일 오후 문화예술회관에서 임진모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다양한 대중음악가의 사례를 통해 대중음악이 어떻게 지역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다양한 세대에 걸쳐 소통·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알아보고, 세계를 열광시킨 K-pop에 대해 살펴본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경향신문·내외경제 기자생활을 거쳐 음악평론가로 활동 중으로, '한국인의 팝송 100'과 '팝, 경제를 노래하다' 등의 저서로 잘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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