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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개동 안심마을만들기 사업 마무리

등록 2019.12.05 1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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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역의 안전위협 요소를 발굴·개선하는 '주민 주도형 안심마을 만들기' 4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자양동은 동광초등학교 정문 등 8곳에 로고라이트와 솔라표지병, 태양광센서 벽 등을 설치했고, 안전지도 5000매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사업이 추진됐다. 

삼성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대비 이동형 그늘막·평상과 겨울철 낙상 방지 제설함이 설치됐고, 화재를 대비한 경로당 등 안전교육, 로고라이트 설치 등이 시행됐다.

중앙동은 대동천 주변 소제행복마을 벽화사업(1100m)이 진행됐고, 복수동은 귀가 안전서비스와 심폐소생술 안전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여름철 폭염 대비 공간제공을 위한 그늘막 쉼터 사업 등이 추진됐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주민 스스로 안전공동체를 구축해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가양2동과 도마2동, 만년동에 대한 안심마을만들기 사업을 시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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