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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충남대 '개발도상국 과학교사 재교육' 등

등록 2019.12.05 1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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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개발도상국 과학교사 재교육' 참가자들

충남대 '개발도상국 과학교사 재교육' 참가자들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대학 백마사회공헌센터가 오는 13일까지 '개발도상국 과학교사 재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지역 국립대학생들을 개발도상국에 파견, 현지 학생들을 직접 교육하는 '글로벌 사이언스 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지속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교사 재교육 프로그램에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탕가 지역 무헤자고교)와 리빙 스톤 학교 과학교사와 학교 관계자 등 6명이 충남대 등에서 기초 과학 및 공학, 발명 과학 교육, 적정기술 개발, 플립러닝(거꾸로 학습법, Flipped Learning) 등의 교육을 받고 있다. 

충남대는 물론 대덕과학연구단지, 서울, 공주, 전주 등지에서 진행된다. 한밭대, 공주대 등 지역 국립대학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미래교실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다.
 
충남대는 이와 함께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충남대 5명, 한밭대 1명, 공주대 1명 등 지역의 국립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이언스 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무헤자 고교와 리빙 스톤 학교에서 현지 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과 적정기술 등이 포함된 과학과 공학교육, 문화교육 등을 할 계획이다.

 ◇충남대 학군사관후보생 2명 '최정예 300 전투원'에 선발

충남대 학군단 소속 학군사관후보생 이용균(왼쪽),박성배씨

충남대 학군단 소속 학군사관후보생 이용균(왼쪽),박성배씨

충남대 학군단 소속 학군사관후보생 2명이 전국 3700여명 학군사관후보생 중 1, 2위로 '육군 최정예 300 전투원'에 선발됐다.

5일 충남대에 따르면 육군본부에서 열린 '최정예 300전투원(이하 300워리어)' 시상식에서 대학 학군단 이용균(국토안보학전공 4학년), 박성배(경영학부 4학년) 후보생이 1,2위로 248인에 포함됐다.
 
육군 전사로 갖춰야 할 기량인 체력, 사격술, 독도법, 정신 전력, 20km 급속행군 등을 평가받았다.육군은 '강한 육군'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관, 부사관, 사병 및 사관후보생 등을 대상으로 300워리어를 선발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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