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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유성구, '지자체 생산성' 행안부 장관상 등

등록 2019.12.05 1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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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정주환경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유성구는 어은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내 주민과 상인, 청년 공동체가 지역재생의 주체가 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가 인정됐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는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175개 자치단체가 자율응모 했으며, 한국생산성본부는 취업자 증가율, 주민참여예산 수준, 출산 증가율 등 20개 지표를 통해 생산성 지수를 측정했다.


◇ 서구, 모든 민원실에 '안심 벨' 설치

대전 서구는 비상 시에 경찰서와 즉시 연결할 수 있는 '안심 벨'을 구청 민원실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폭언·폭행 등 반복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방문객과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민원실에서 긴급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심벨을 누르면 인근 경찰서로 실시간 상황이 전파돼 가까운 지구대에서 경찰이 즉시 출동하게 된다.


◇ 동구, 법무부 법률홈닥터 7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

 대전 동구는 법무부로부터 7년 연속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법률홈닥터 사업은 변호사 자격을 가진 법률홈닥터가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거점기관에 상주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상대로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법률홈닥터를 통해 민사, 가사, 행정, 형사 등 법률문제 전반에 거쳐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소송절차 안내와 법률구조기관 연계로 법률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

 법률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1층 법률홈닥터실(하나은행 맞은편)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받을 수 있다.

◇ 중구, 뿌리공원 캠핑장 재정비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캠핑장이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캠핑장 정비를 마치고 내년 3월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동절기 휴장과 함께 26개 텐트의 세탁과 발수작업을 마쳤다.

캠핑장에는 텐트를 칠 수 있는 평상(2.5×3.2m)이 29개가 있는데, 텐트(5000원), 랜턴·버너·모포·코펠 (각 2000원) 등의 장비를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다.

 6월부터 9월까지는 주중 상시 운영하고 나머지 달은 주말(금요일 오후 ~ 일요일 오전)만 운영한다. 캠핑장 이용은 3일전까지 인터넷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고, 예약일 오후 2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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