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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륜·강단 있는 추미애, 검찰 개혁의 적임자"

등록 2019.12.05 11: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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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장관 후보자 지명 환영…검찰개혁 완수 기대"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이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02.17.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이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를 지명한 데 대해 "법무·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여망을 받들 경륜 있고 강단있는 적임자"라며 환영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추미애 법무장관 후보자 지명을 환영하며 법무·검찰개혁의 완수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판사 출신의 5선 의원인 추 후보자는 민주당 대표로서 촛불시민의 명령 완수를 위해 노력해 왔고 제주 4·3특별법과 비정규직보호법 제정에 앞장서는 등 역사를 바로 세우고 우리 사회를 개혁하는 데 최선을 다한 인사"라며 "법무·검찰개혁에도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리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이어 "추 후보자 지명을 계기로 법무·검찰개혁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민주당도 우리 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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