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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블루보틀, 상생협약…지역주민 커피클래스 운영

등록 2019.12.08 0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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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동구와 블루보틀의 상생협약으로 진행된 '성동구청과 함께하는 블루보틀 커피 클래스' 에 참여한 주민들이 전문 바리스타에게 교육을 받고 있다. 2019.12.08.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성동구와 블루보틀의 상생협약으로 진행된 '성동구청과 함께하는 블루보틀 커피 클래스' 에 참여한 주민들이 전문 바리스타에게 교육을 받고 있다. 2019.12.08.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5월 커피전문점 '블루보틀'과 체결한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4주간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한 '성동구청과 함께하는 블루보틀 커피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성수동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블루보틀도 지난 5월 한국 진출 1호점을 이 곳에 개점했다.

지난 5월2일 체결된 협약은 바리스타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상호간 지역상생발전 프로그램 운영 연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커피클래스는 지난달 14일을 시작으로 주 1회,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선착순으로 진행된 사전접수는 8시간 만에 마감됐다. 회마다 8명씩 총 32명이 참여했다.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브루잉 방법인 '푸어오버' 방식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블루보틀 전문바리스타의 현장감 있는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도구와 커피 재료비는 블루보틀측에서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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