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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 실버 등급 획득

등록 2019.12.05 16: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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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브론즈 등급에서 한 단계 레벨업

[서울=뉴시스]연우는 에코바디스(EcoVadis)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 '실버 인증 레벨'을 획득했다. (사진=연우 제공)

[서울=뉴시스]연우는 에코바디스(EcoVadis)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 '실버 인증 레벨'을 획득했다. (사진=연우 제공)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연우(115960)는 올해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성과'를 평가하는 에코바디스(EcoVadis)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 '실버 인증 레벨'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50개국, 190개 산업, 5만여개 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평가하는 글로벌 조사 기관이다. 공급망, 환경안전보건(ESH), 인권노동, 윤리와 공정한 운영 등 총 4가지 주제를 기준으로 정책, 활동, 결과에 대한 중요도를 선정해 평가한다.

이번 연우가 받은 실버 인증 레벨은 상위 30% 기업에 부여되는 등급으로, 지난해 브론즈 등급에서 올해 실버 등급으로 진입한 성과이다. 연우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인권노동 ▲윤리 ▲지속가능 경영 분야 순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 받았다.

연우 관계자는 "2016년부터 매년 기업 경영의 사회적, 환경적 분야의 성과를 통합하여 수록한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며 "올해 에코바디스로부터 획득한 실버 등급 평가 결과를 향후 지속가능 경영의 성과 지표에도 참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코바디스는 기업이 공급 업체를 선택하거나 비즈니스 지속 여부를 고민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공급 업체의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평가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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