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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9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후보 토론회도 개최(종합)

등록 2019.12.05 17: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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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만료 하루 전인 9일 오전 9시께 의총 개최

황교안 "일찍 하자는 바람 반영해 날짜 정해"

합동토론회도…후보 원내운영·정책 등 질의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9.12.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주 김지은 기자 = 자유한국당이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 종료를 하루 앞둔 오는 9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을 치른다. 이날 후보들의 원내 운영과 정책 등을 논의하는 합동토론회도 진행한다.

 한국당은 9일 오전 9시께 국회 본관에서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의장 선출의 건'으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5일 공지했다.

경선에 앞서 합동토론회도 개최한다.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들이 각자의 원내운영과 정책을 발표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에 의원들에게 궁금한 점을 받아 토론회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나 원내대표 임기 종료가 10일이지만 (경선을) 일찍 했으면 하는 바람들을 반영해 날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정권과 싸워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우리 당의 미래를 같이 설계해 나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선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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