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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영남권 연계 관광상품 개발…태화강 국가 정원 등 방문

등록 2019.12.06 07: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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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7일 부산·대구·경북 여행사 관계자 초청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부산·대구·경북에 있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답사를 7일까지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지난 7월 국가 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 정원 홍보와 인근 부산·대구·경북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답사가 실제 연계 관광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여행사 상품 개발 실무자 위주로 20명을 초청했다.
 
답사 첫날은 선사시대 유적을 간직한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와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을 찾는다.
 
이어 외고산 옹기마을을 방문해 옹기 만들기 체험과 박물관을 견학하고 태화강 국가 정원에서 겨울철 특별한 체험인 떼까마귀 군무를 감상한 후 야경이 아름다운 십리대숲 은하수길을 걷는다.
 
7일은 대왕암을 관람한 후 고래마을 특구로 이동해 고래바다 여행선을 타고 울산 바다도 둘러본다.

울주군 복순도가도 들러 막걸리 시음 체험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는 관광상품 개발 실무자를 초청해 하는 답사로서 인근 지역과 연계한 관광상품이 개발된다면 관광객 유치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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