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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창업 산실 '오픈스퀘어-D' 광주에도 개설

등록 2019.12.06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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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lex광주 136㎡ 규모…전국 6개 지역거점체계 마무리

[세종=뉴시스] 오픈스퀘어-D 광주 건물 전경(왼쪽)과 1층 내부(오른쪽) 모습. 2019.11.06.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세종=뉴시스] 오픈스퀘어-D 광주 건물 전경(왼쪽)과 1층 내부(오른쪽) 모습. 2019.11.06.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공간이 광주에 문을 열었다.

서울, 부산, 강원, 대전, 대구에 이어 광주까지 6개 권역의 지역거점체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전국적인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6일 광주 동구 I-Plex광주에서 '오픈스퀘어-D(Open Square-D) 광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One-Stop) 지원하는 공간이다.

오픈스퀘어-D 광주는 I-Plex광주 본관 1층에 136㎡ 규모로 마련됐다.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기업 협업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췄다.

광주시는 이 곳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공유와 지역 특화 비즈니스 창출 공동프로젝트 참여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중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은 "인공지능(AI)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광주시와 오픈스퀘어-D의 만남이 지역의 AI산업 생태계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픈스퀘어-D와 지역 데이터기관 간 협업을 통해 공공데이터 기반 혁신창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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