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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부천시 대상 선정

등록 2019.12.06 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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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도청 전경.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도청 전경.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는 '2019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부천시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건축 허가 운영을 지도 점검하기 위해 건축법에 따라 도의 중점시책,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전반을 평가하는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도는 정량·정성 평가 결과를 합산해 대상 부천시, 최우수상 수원시, 우수상 용인·하남·평택시를 선정했다.

도는 이 시들을 대상으로 기관 표창, 유공 공무원 포상, 건축사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한다.

대상에 오른 부천시는 건축 안전 모니터링, 공사 중단 건축물 안전조치, 공사 중 건축물 안전점검,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 등 안전 분야와 건축인허가 처리 기간 준수, 진정·민원 처리 기간 단축 등 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민선 7기 주요정책과 우수시책의 도입을 시·군에 권장하고, 이를 내년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가 평가 자체에 그치지 않고 도와 시·군이 적극 협력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건축행정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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