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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가격 회복위해 중도매인들 '최저가 보장' 결의

등록 2019.12.06 10: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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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2019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개막한 8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찾은 관람객들이 우수감귤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2019.11.08.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2019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개막한 8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찾은 관람객들이 우수감귤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2019.11.0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감귤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전국 32개 도매시장 중도매인 110명을 제주로 초청해 오는 7일 워크숍을 개최해 감귤가격 회복을 꾀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하는 중도매인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감귤을 구매하는 유통 첫 단계의 중도매인들로, 도매시장 가격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기에 참석한 중도매인들이 "감귤최저 가격을 보장하겠다"는 내용으로 작성된 결의문을 낭독한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달 27일 감귤가격 회복을 위해 대구 도매시장을 방문해 제주감귤을 홍보했고, 지난 2일에는 김성언 정무부지사가 서울 가락시장을 찾아 시장관계자들에게 감귤가격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1일에는 서울 SM타워에서 감귤홍보를 위해 '감귤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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