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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요양원 옆 창고 신축 중 불, 113명 긴급 대피

등록 2019.12.06 11: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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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 야로면의 요양원 옆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입원 환자와 직원 등 113명이 대피했다.

 합천소방서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50분께 합천 모 요양원 건물 옆에 신축 중인 조립식 창고에서 불이 났다. 요양원 수용자 83명과 직원 30여명 등 113명은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창고 절반 가량을 태우고 요양원 직원들의 소화기 진화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전 10시3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립식 창고를 신축하면서 작업자가 용접을 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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