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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의성공장, 철구와 PC 특화제품 동시 생산

등록 2019.12.07 0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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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의성공장

화성산업 의성공장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화성산업은 국내 건설사로서는 유일하게 철구(Steel Structure)와 PC(Precast Concrete)의 특화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1994년 의성에 설립,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화성산업에 따르면 영남권 건설기자재 생산의 주축을 담당해오고 있는 의성공장은 약 13만㎡에서 강교, 빌딩, 공장, 플랜트, PC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연간매출은 약 500억원 규모이다. 연인원 약 7만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화성산업 철구사업부문은 국토교통부의 건축 및 교량분야의 철강재공장인증을 보유하고 있고 ISO 9001, ISO 14001 품질, 환경인증 시스템을 인정받으며 주요 건축물의 뼈대를 이루는 철골구조 및 주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구EXCO와 김대중전시컨벤션센터 철구조물 공사,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강구조물공사, 제2팔달교, 세천교, 춘천시관내 우회도로, 상인~범물 우회도로, 밀양~울산 고속도로, 대구외곽순환도로, 새만금 동서2축 도로개설, 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영덕 건설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까다로운 공정을 거치며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화성산업 박상일 의성공장장은 "오랜 시간동안 제품생산과 현장 시공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대책을 연구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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