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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사업평가' 최우수

등록 2019.12.06 1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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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 . 뉴시스DB. 2019.12.0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 . 뉴시스DB. 2019.12.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지역복지사업 시·도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시·도 부문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과 관련해 실시하는 평가이며 대구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대구시만의 자체 사업인 동의(洞醫)보감 사업을 통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남구가 우수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달성군이 최우수상, 남구와 달서구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분야에서는 수성구가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달서구가 최우수상,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는 서구가 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부문에서는 달서구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온 결과로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팀장과 팀원,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캠페인을 꾸준히 벌여왔으며 민간복지기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서비스의 중복을 피하고 지원대상자를 늘여 온 성과이기도 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리시가 최상의 결과를 내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앞으로 더욱더 시민들의 복지참여를 활성화하고 민간기관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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