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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해운대구 송정 민박촌 환경개선 마무리 등

등록 2019.12.06 12: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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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해운대구 송정 민박촌 환경개선 마무리 등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대학생 MT 장소이자 피서객을 위한 숙박업소가 밀집된 ‘송정해수욕장 민박촌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송정 민박촌 일대는 많은 피서객과 서퍼들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골목길이 낡고 어두워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구는 올해 주민제안사업으로 시비 3억원을 지원받아 보행로(1478㎡)를 정비하고 디자인 벽화, 안내판 설치, 방범용CCTV 17대를 설치했다.

또 벽화의 경우 ‘송정 대표 아이콘’, ‘사계절 서핑을 즐기는 곳’, ‘힐링을 위한 힘이 되는 한마디’ 세 가지 콘셉트로 서퍼, 파라솔, 파도 등 방문객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을 밝은 색으로 그려 넣었다.


◇부울경 환경공단, 청렴·소통하는 화학안전 간담회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화학물질관련 시민사회단체인 부산화학물질관리협회와 화학안전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계자 간담회를 6일 개최했다.
   
한국환경공단은 구법(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한 검사기준 유예기간이 올해로 만료되고 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한 검사가 2020년 1월1일부로 시행된다.

 이에 대한 검사기준의 변경사항과 안전진단 등 화학안전을 위한 법적 준수사항을 시민사회에 설명하고, 회원사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했다. 

또한 청렴한 검사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사회 대표와 한국환경공단 대표의 청렴서약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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