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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도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 ‘우수기관'

등록 2019.12.06 13: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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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 전북 정읍시청 청사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 전북 정읍시청 청사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9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사이버 침해사고가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도내 시군의 정보보호와 사이버 침해 대응능력을 점검·평가하기 위해 실시했다.

평가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보안 교육 및 지도점검, 사이버 위기관리 등 6개 분야 51개 항목에 대한 보안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정보보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2018년부터 정보 보호팀을 구성해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로 정하고 각 부서의 모든 개인 PC를 대상으로 보안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중요시스템 보안 점검과 기술지원이 만료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무선도청 탐지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정보보안을 강화했다.

그 결과 부서별 지도점검과 정보보안 감사로 보안상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보안 관리 수준이 향상됨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진섭 시장은 "최근 사이버테러와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해지고 있는 시대에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보안사고 예방 활동과 자체 보안 기강 확립 등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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