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남시, '연말 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훈훈'

등록 2019.12.06 13:32: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하남시옥외광고협회 유진천 회장(왼쪽)은 김상호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하남시옥외광고협회 유진천 회장(왼쪽)은 김상호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하남시옥외광고협회(회장 유진천)은 시를 방문 ‘하남 사랑愛 나눔’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협회 운영비를 절약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윤)는 추워지는 겨울철 날씨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 청소년들에게 훈훈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성금 160만원(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으며, 관내 어르신 4명, 청소년 4명을 선정해 8명에게 각 20만원씩 생활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성학)는 매 분기마다 5대 지원하는 ‘우리동네 씽씽~실버카 지원 사업’에 4분기 실버카를 5대 지원하며 올해 총 20대를 저소득 어르신께 전달했다.

지난 5일에는 미사2동에 소재한 대한예수장로회 우석교회(담임목사 김원문)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80상자(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민)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봉사(2가구 400장)와 난방비(2가구 등유 200ℓ)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