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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식]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등록 2019.12.06 13: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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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식]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상시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 수급자며 출생년도 기준 만 11세에서 만 18세까지(2020년 기준 2002년~2009년도 출생자)의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청소년을 부양하는 분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해 하면 된다.

대상자 중 2019년도에 신청한 대상자는 자격 기준에 대한 변동이 없으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이들에게는 바우처 카드에 포인트로 월 1만500원(연 12만6000원)을 지원하며 해당 카드를 이용해 바우처 가맹점에서 보건위생물품(생리대)을 구매하면 된다.

한편 올해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사업 신청자는 820명이다.

◇시내버스 노선 현장점검단 운영
 
춘천시는 13일까지 전 직원이 직접 시내버스를 탑승해 시민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장점검단은 두 가지 방식으로 구분해 현장에 투입되며 첫 번째는 2인 1조로 편성한 2개조가 각각 시점과 종점에서 출발해 시내 18개 노선을 점검한다.

두 번째는 직원이 자택에서 근무지까지 시내버스 이용해 출·퇴근(출·퇴근 각 1회)을 하는 방식이다.

점검기간 중 직원별 최소 2회 이상 버스를 탑승하며 환승을 포함한 다양한 노선을 이용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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