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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중·고교 방문 ‘지역바로알기' 특강

등록 2019.12.06 1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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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의 양서고 특강.

정동균 양평군수의 양서고 특강.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가 지난 달 말부터 지난 5일까지 양평 관내 5개 중·고등학교(양동중, 양서고, 양평고, 용문고, 양일고)를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 3 학생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양평의 자부심을 높이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바로알기 특강을 진행하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특강에서 정 군수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정신적으로 이완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가져야 할 건전한 가치관 정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인의 학창시절 경험과 청소년들이 지녀야 할 주요 핵심 키워드에 대해 역설했다.

정 군수는 “그동안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고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돌봐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양평 학생으로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어디를 가든 자신감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또 양평의 역사를 설명하며 우리 지역을 정확히 알아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야 나아가 나라와 인류를 위해서도 필요한 인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고3 학생은 “군수님의 따뜻한 말씀 덕분에 내년에 대학에 진학해서도 큰 힘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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