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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9일 자원봉사자대회…시장·시의회 의장상 50명 시상

등록 2019.12.06 14: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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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자료사진. 제21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 모습이다. 2019.12.0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자료사진. 제21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 모습이다. 2019.12.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오는 9일 오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제23회 대구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축하공연과 ‘제17회 대구자원봉사대상’ 및 ‘2019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등 우수 자원봉사자를 시상한다.

건강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대구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자원봉사 건강체조 공모전 수상작의 안심행복봉사단 공연과 인디밴드 ‘편한 메아리’의 통기타 공연이 행사의 문을 연다. 

또 전 국민 자원봉사 프로젝트인 ‘안녕, 캠페인’의 올해 활동성과와 내년 자원봉사 비전을 담은 ‘안녕, 대구’ 영상을 보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상식에서는 권영진 시장이 ‘제17회 대구자원봉사대상’의 대상 1명·본상 2명, ‘2019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정부포상 18명, 자원봉사 유공 시장표창 18명 등 총 4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구·군별 유공자 9명에게 시의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기업자원봉사협의체를 구성해 재난대비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관협력을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2019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다.
 
권영진 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자원봉사로 더 안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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