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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총, 근로시간 단축법 쟁점·정착 방안 토론회 개최

등록 2019.12.06 15: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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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경남경영자총협회 주최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에 따른 경남지역 주요 쟁점과 정착 방안 토론회'가 6일 오후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열리고 있다.(사진=경남경총 제공02019.12.0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경남경영자총협회 주최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에 따른 경남지역 주요 쟁점과 정착 방안 토론회'가 6일 오후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열리고 있다.(사진=경남경총 제공02019.12.0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6일 오후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근로시간 단축 등 일터 혁신을 통한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과 관련해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에 따른 경남지역 주요 쟁점과 정착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 기업체 대표, 인사노무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사민정 전문가들이 나서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에 따른 주요 쟁점과 지역 정착 방안을 설명하고 토의했다.

강문성 하나노동법률 대표노무사이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이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자로 김양수 경남경총 상무이사, 박창규 고용노동부창원지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김은겸 한국노총 경남본부 기획본부장, 오상호 창원대학교 법학과 교수, 이재욱 노무법인 농암 대표노무사가 나서 격의 없는 자유토론을 펼쳤다.

한편, '근로시간 단축 등 일터 혁신을 통한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은 2020년 1월부터 50명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본격 확대 적용될 주 52시간 근무제를 포함한 개정 근로기준법에 대비해 근로시간 단축, 노무 관련 전문인력 컨설팅 및 교육, 정부지원금 연계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 경영 안정성 확대 및 근로시간 단축 정책의 조기 안착을 위해 경남경총이 주관하고, 경남도와 고용노동부,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울경지회,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후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올해 100개사를 지원해 정부사업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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