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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가득한 중앙로 사랑의 빛' 대구 트리문화 빛 축제

등록 2019.12.07 11: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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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가득한 중앙로 사랑의 빛' 대구 트리문화 빛 축제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7일 오후 6시 옛 중앙파출소 앞에서 '중앙로 트리문화 빛 축제' 점등식을 개최한다.

'온누리 가득한 중앙로 사랑의 빛'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동성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등식에는 어린이 합창단과 팝페라 가수 김선희, 크로스오버 중창단 '엎드림' 등이 출연한다.

반월당네거리와 중앙네거리 일대에 설치한 트리와 조명 장식은 내년 1월31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동성로에 많은 시민이 방문하길 바란다"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중구청, 대구CBS방송, 대구극동방송, CTS대구방송 등이 후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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