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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맑고 쌀쌀한 날씨…건조주의보 발효

등록 2019.12.07 07: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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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맑고 쌀쌀한 날씨…건조주의보 발효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7일 울산지역은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울산기상대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에는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1.8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9도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1.5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온종일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일요일인 8일에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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