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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행복센터 본격화···중앙 재정투자심사 통과

등록 2019.12.07 09: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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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시장 공약,

구 시청사 재건축 원도심 활성화 기대

경기 하남시민행복센터(소복마당 위드 경기) 조감도

경기 하남시민행복센터(소복마당 위드 경기) 조감도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 '하남 시민행복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하남시민행복센터(소복마당 위드 경기) 건립 사업은 김상호 시장의 핵심공약이다. 원도심 지역의 노후된 구시청사 부지(덕풍동 426-10)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수영장, 노인건강증진센터, 푸드뱅크, 도시재생지원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SOC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해소 및 시민 소통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특히 시민행복센터 사업은 지난 9월 경기도가 주관한 ‘2019년도 경기도 정책공모’ 본선에서 ‘소복마당 위드 경기’라는 명칭으로 대상을 수상해 도비 60억원을 확보했으며,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71억원을 추가 확보한 사업이다.

국도비 총 131억원을 이미 확보함에 따라 내년에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도 공사 착공이라는 사업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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