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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승용차 들이받고 후진, 카페로 돌진한 30대

등록 2019.12.07 1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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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던 30대가 승용차와 상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음주 상태로 SUV를 몰다 잇따라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34)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6일 오후 10시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SUV차량을 몰다가 주차 차량 1대를 들이받은 뒤 후진하다가 인근 카페로 돌진한 혐의다.

 깨진 유리 벽 주변에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8%(운전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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