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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에어시티,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 성황

등록 2019.12.07 14: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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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그곳’의 추억과 정취

참가자들이 송호관광지를 출발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송호관광지를 출발하고 있다.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힐링과 낭만의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가 7일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축제는 ‘굿 에어 시티(맑은 공기 모범도시)' 선정 1주년을 기념해 영동군이 주최·주관하고 세계맑은공기연맹과 한국공기청정협회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5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선대,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 등 양산팔경을 둘러보며 천혜의 절경과 맑은 공기를 만끽했다.
 
지난달 한국관광공사가 영화·드라마 속 걷기 여행길로 선정한 6㎞ 코스의 금강둘레길을 걸으며 ‘소나기’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촬영지를 찾아 사진에 담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영동군 관계자는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행사”라며 “언제든 이곳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을 찾아 특별한 정취와 낭만을 즐기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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