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9~13일다양한 인권 행사 등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다양한 인권행사 개최 안내 포스터.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기념하고,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8주년을 맞이해 9~13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일에는 인권아이디어 공모전 그림 전시 및 수필 당선자 시상식과 인권 콘서트 '라이브 드로잉 아트 퍼포먼스'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행사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은 시 청사 및 신청학교를 중심으로 순회 전시한다. 또 12일에는 1년 동안 진행 됐던 수어통역 현장 모니터링 결과 보고와 수어통역 인권영향평가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장명숙 광명시 비상임 인권옹호관을 좌장으로, 이선미 광명시 상임 인권옹호관이 ‘2019 광명시 수어통역 인권영향평가 성과 및 정책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권미경 경기도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장, 이미혜 전 한국농아인협회 사무총장, 한현심 (사)한국수어통역사 협회 상임이사, 김은희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10일 기념행사와 12일 인권정책토론회에는 수어통역과 문자통역을 동시에 진행 하는 등 인권이 무시 당하기 쉬운 농아인들에게 정보접근 및 권리보장의 실제 사례를 시연한다. 이밖에 또 다른 행사가 기간내에 다양하게 진행 된다.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광명시청 전경.

◇ ‘2021~2022 대입 정보전략 설명회’ 개최.

경기 광명시가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민회관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2022학년도 대학 입시정보 및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 주관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생과 학부모들에게 자주 바뀌는 대입의 입시 전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진로진학교사협의회가 강의를 진행 한다. 참가 희망 학생과 학부모는 설명회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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