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양문화재단, 무용아카데미 10주년 ‘연무’ 특별공연

등록 2019.12.08 16:4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연무 공연 안내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연무 공연 안내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11일 평촌아트홀 무용아카데미 10주년 특별 공연 '연무'(緣舞)를 무대에 올린다. 평촌아트홀에서 오후 7시, 무료로 열린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한국무용강좌가 자체적으로 구성한 정우예술단의 주관으로 열린다. 정우예술단은 강좌 개강 후 10년 동안 활동하고 있다. 10년의 실력을 선볼수 있다.

공연을 통해 승무, 살풀이, 진도북춤 등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한국전통 춤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특히 이번 공연은 10주년을 기념해 처음과 끝을 장식할 첫 번째 무대와 마지막 무대에 태사모예술단과 고르예술단이 참여한다.

아리랑곡에 맞추어 대취타와 부채춤을 합작한 콜라보 무대를 태사모예술단이 정우예술단과 함께 선 보인다.또 고르예술단의 대북과 모듬북과 진도 북춤의 어울림한마당이 무대를 장식한다.

북소리의 강함과 장고한 가락이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대북과 모듬북이 함께 연주하며, 상생과 희망을 담아 낸다. 한편재단측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예술 전문 교육의 기회 제공 하고 있다.

아울러 인문, 음악, 무용, 미술, 창의예술 등 5개의 정규 아카데미로 구성된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도 1학기는 오는 1월6일~4월25일까지 16주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6일~28일까지 인터넷(www.ayac.or.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87-0553, 0549, 0571)에서 안내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