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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일교차 10도 안팎…낮 8~12도

등록 2019.12.09 06: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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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영하 8도~1도·낮 8~12도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앞 광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가 빨간색 '매우 나쁨'을 표시하고 있다.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미세먼지 알리미 앞으로 지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DB) 2019.12.0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앞 광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가 빨간색 '매우 나쁨'을 표시하고 있다.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미세먼지 알리미 앞으로 지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DB) 2019.12.0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대구는 대기질(大氣質)이 좋지 않아 야외활동 때는 마스크를 준비해야 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남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8도~1도로 평년(영하 7~1도)에 가깝고 낮 기온은 8~12도의 분포로 평년(6~11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문경, 예천, 영주 등 경북 북부내륙과 영덕, 포항 등 경북 동해안,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영하 8도, 안동 영하 7도, 영천 영하 5도, 구미 영하 4도, 상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2도, 울진 0도, 포항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12도, 대구 11도, 구미 10도, 상주 9도, 안동 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로 대구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북은 대체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져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m, 동해 남부 먼바다와 중부 먼바다는 0.5~2m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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