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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고충 해결사 '제4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 개최

등록 2019.12.09 06: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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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

고충 민원 및 법률·세무·노무·금융·소상공인 창업 등 상담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차태환)는 12일 오전 10시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제4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지역주민의 불편과 고충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이번 시민신문고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고충 민원 해결은 물론 생활 법률·노무·금융·세무 분야, 소상공인 창업·환경 개선 등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이면 당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전화(229-3960~3)나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으로 사전 신청도 받는다.
 
한편 신문고위는 지난해 12월 동구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구·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북구(3월)를 시작으로 남구(6월), 중구(9월)에서 개최했다.

총 120건의 민원을 상담해 26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했고 104건에 대해선 현장에서 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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