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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박물관 역사관 조명 교체 임시 휴관 등

등록 2019.12.09 07: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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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박물관은 9일 상설전시실인 역사관 전시 진열장 엘이디(LED) 조명 교체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역사관의 임시 휴관 기간은 1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이다.
 
역사관을 제외한 산업 사관Ⅰ·Ⅱ와 어린이박물관, 특별기획전시 신암리와 코아 스토리 등과 교육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역사관의 전시 진열장 엘이디(LED) 조명 교체 공사는 전시유물 보호와 에너지 절감은 물론 관람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이뤄진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특별기획전 신암리를 12월 22일까지, 코아 스토리는 2020년 2월 23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역사관을 제외한 다른 전시관은 임시 휴관과 관계없이 울산박물관 누리집(museum.ulsan.go.kr)을 통해 관람과 예약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울산박물관 안내대(229-4766)로 한다.

◇온산소방서 청량 119지역대 운영 재개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인력 부족 등으로 2017년 7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청량 119지역대의 운영을 9일부터 재개한다.
 
청량 119지역대는 울주군 청량읍 덕정로 92, 부지 761㎡, 전체면적 167㎡, 지상 2층, 1동 규모로 2009년 준공됐다.
 
운영 중단 이후 온산센터에서 역할을 대신했다.
 
직원(12명), 의용소방대(39명) 등 인력과 펌프차(1대), 구급차(1대) 장비를 갖췄다.
 
관할구역은 청량읍(율리 제외)이다.

한편 온산소방서는 오는 19일 청량 119지역대 운영 재개 및 구급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방사능 방재 훈련 강화 워크숍 개최

울산시는 9일 오후 2시 동구 현대바이라한 호텔에서 울산시 방사능 방재 훈련 강화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한 관계기관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와 구·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립소방연구원 등 원자력 관련 20여 개 유관기관에서 6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 시는 울산시 방사능 방재 훈련 추진 실적과 문제점진단에 대해 발표한다.
 
전남도에서 ‘2019년 한빛원전 연합훈련 실시 결과’,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국내 방사선 비상 진료 훈련 발전 과정’, 국립소방연구원 ‘광역대피 훈련 효과성 제고 방안’을 소개한다.

발표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방사능 방재 훈련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한다.

향후 방사능 방재 훈련의 실효성 확보방안도 모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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