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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꿈을 현실로' 정선 고한읍 '비전 2030 주민 대토론회' 개최

등록 2019.12.09 1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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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 강원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뉴시스DB)

【정선=뉴시스】 강원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뉴시스DB)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군 고한읍번영회와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고한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그려보고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고한읍 비전 2030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고한읍 미래비전 방향제시를 위한 읍단위 최초로 열리는 것
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고한읍을 전국 최고의 고원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향후 10년 동안 주민과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제시 및 고한지역의 미래모습을 그려보기 위해 마련된다.

토론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비전보고와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운영보고, 주정차 질서확립을 위한 주민행동 이슈보고 등 정보공유 확대 차원의 보고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고한읍 도시재생 핵심사업인 함백산 야생화축제의 경제적 가치 활성화 방안과 골목길 정원박람회 지속발전 방안 만들기 등에 대해 집중토론 형식으로 진행해 다양한 아이디어 및 실천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과 같이 주민 대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과제들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리 지역이 '살기 좋은 마을', '다시 찾는 지역'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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