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식]추부문화의집에 한방건강대학추부분교 개설 등

[금산=뉴시스]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내년부터 추부·진산·복수면 주민을 위해 추부문화의집에 한방건강대학추부분교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한방건강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 하는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입학이나 궁금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로 문의하면된다.

앞서 금산군보건소는 최근 한방건강대학생 및 가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3층 생활체육실에서 '한방건강대학 노래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엔 22명의 경연자들이 참여했다.


◇ 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연말맞이 5% 특별 할인판매

금산군은 오는 20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5% 특별 할인판매를 한다고 9일 밝혔다.

금산군민은 1인당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 할인구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745곳이 가맹점으로 등록했으며 액면금액 70%이상 사용 시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 가능하다. 현금영수증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어 세제혜택까지 누리는 이점도 있다.

가맹점 등록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귀동 전 금산군 기획감사실장, 500만원 기탁

퇴직을 앞둔 김귀동 전 금산군 기획감사실장이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실장은 42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이달 중 퇴직할 예정이다. 기탁 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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