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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훈회관 건립 첫 삽…내년 9월 완공

등록 2019.12.10 07: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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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보훈회관 신축 조감도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 보훈회관 신축 조감도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 애국동산에 보훈회관이 들어선다.

10일 칠곡군에 따르면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왜관읍 석전리 997㎡ 부지에 보훈회관을 건립한다.

지상 3층에 사무실, 관리실, 대회의실, 체력 단련실 등을 갖춘다.

내년 9월 완공되는 보훈회관에는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한다.

칠곡에는 10개 보훈단체 회원 2만 5000여 명이 등록돼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992년 건립된 기존 보훈회관이 낡고 협소해 신축건물을 짓기로 했다"며 "보훈 회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애국심의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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