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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넷플릭스 영화 '두 교황' 11일 개봉

등록 2019.12.10 1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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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넷플릭스 영화 '두 교황' (사진=넷플릭스 제공) 2019.12.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넷플릭스 영화 '두 교황' (사진=넷플릭스 제공) 2019.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메가박스가 넷플릭스 영화 '두 교황'을 11일 개봉한다.

'두 교황'은 메가박스에서 개봉하는 넷플릭스의 네 번째 극장 상영작이다. 자진 사임으로 바티칸을 뒤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비밀스러운 조직 중 하나인 가톨릭 교회 안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 권력 이양의 매혹적이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전현직 교황의 인간적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제46회 텔루라이드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제 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잇따라 상영되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시티 오브 갓'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페르난두 메이렐리스 감독의 신작이다.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세 차례나 지명됐던 앤서니 매카튼이 각본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앤서니 홉킨스와 '캐링턴'으로 제 4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조너선 프라이스가 각각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교황 '프란치스코'로 분해 역대급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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