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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군, 2기분 자동차세 9억9200만원 부과 등

등록 2019.12.10 15: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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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로 6785건에 9억9200만원(지방교육세 2억2700만원 포함)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2기분 9억8700만원보다 500만원 증가한 액수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한다.
 
2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또는 ATM기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사이트, 은행앱을 통해 낼 수 있다.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잠자고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12월 현재 옥천군에 등록된 자동차는 2만7439대이며, 이륜차(125㏄초과)는 117대, 건설기계는 300대다.
 
 
◇평생학습원, 하반기 정기과정 수료식 개최
 
옥천군 평생학습원은 10일 ‘하반기 정기과정 수료식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평생학습 군민 아카데미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 411명 중 23명이 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됐다.
 
이날 수료증 전달 후에는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서비스 수강생 70여 명의 성과 공유회(공연, 체험, 전시)가 이어졌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마술공연, 리듬 기타 연주, 오카리나, 댄스 스포츠, 플루트 등 7개 팀이 공연했고, 손뜨개 인형, 토탈 공예, 프랑스 자수, 짚풀공예, 유화 교실 등 5개 팀의 작품을 전시했다.
 
발반사 요법사,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네일아트 등 4개 팀의 체험 코너도 운영했다.
 
2019년 평생학습 군민 아카데미 정기과정은 상·하반기 47개 강좌 중 총855명이 수강해 282명(출석률 80% 기준)이 수료했다.
 
 
◇강정옥 옥천군새마을회장, 대전보훈병원 생산적 일손 봉사 특별상 수상
 
강정옥(67) 옥천군새마을회장과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송시헌)이 오는 1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년 생산적 일손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일반 개인 부문(강정옥)과 일반 단체 부문(대전보훈병원) 특별상을 받는다.
 
일반 개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강정옥 옥천군새마을회장은 지난 2월 27일 생산적 일손 봉사 활성화를 위해 옥천군새마을회와 동이면 용운리 간 1사 1 일손봉사 자매결연을 추진한 뒤 다섯 번의 일손 나눔을 실천했다.
 
일반 단체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대전보훈병원은 지난 2월 20일 군북면 자모리와 1사 1 일손봉사 자매결연 후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의 일손 나눔을 실천했다.
 
일손봉사 후에는 재능 나눔의 하나로 간단한 건강진단과 의료상담을 추가로 시행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줬다.
 
생산적 일손 봉사 사업은 충북도가 추진하는 특수시책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이 일손 부족 현상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에서 4시간의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 2만원을 지급받는 ‘봉사’와 ‘일’ 개념이 합해진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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