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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공단 영주센터 유치, 내년 하반기 설립

등록 2019.12.10 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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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진흥공단 영주센터가 설립된다.

최교일 의원은 10일 "2020년도 예산안에 소상공인진흥공단 영주센터 설립을 위한 국비예산 2억3000만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상공인진흥공단 영주센터 유치를 위해 그동안 중소기업벤처부, 기재부 예산실, 기재부 공공국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영주센터는 내년 하반기 영주시 중앙로 일원에 설립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그동안 안동센터 권역에 있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과 정보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영주센터가 설립되면 현재 안동센터가 담당하고 있는 8개 시군을 영주권역과 안동권역으로 분할해 밀착행정을 통한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창업, 경영개선, 정책자금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도 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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