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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기온 18도…대체로 구름 많음

등록 2019.12.1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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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의 한 농장에서 귤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의 한 농장에서 귤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수요일인 11일 제주 지역은 낮 최대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가운데 대체로 구름 많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돈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16~18도 내외로 평년보다 3~5도 가량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와 남부 앞바다에 1.0~2.0m, 나머지 해상에서는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1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차 맑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다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5~8도, 낮 기온은 10~13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밀물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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