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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약한 겨울비…낮부터 찬바람에 기온↓

등록 2019.12.11 06: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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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나쁨', 식중독지수 '경고'

전북 약한 겨울비…낮부터 찬바람에 기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1일 수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압골에 의해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출근 시간대 가시거리는 5㎞ 내외로 차량 운행에 불편은 없겠다. 일출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30분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로 전날보다 2~7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전날보다 2도께 낮겠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내일(12일) 아침 기온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영하에 머물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내다봤다.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형성된 구름대가 들어오면서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대기질(大氣質)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나쁨', 황사는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이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관심', 동파가능지수 '낮음', 식중독지수 '경고', 감기지수 '보통', 천식폐질환가능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8시46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47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오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5~50㎞(초속 10~14m)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서해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도 2.0~4.0m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12일 목요일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6~영상 1도, 낮 최고 4~7도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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