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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행안부 지역안전지수평가, 군 단위 지자체 전국 3위 등

등록 2019.12.11 13: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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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행안부 지역안전지수평가, 군 단위 지자체 전국 3위 등


[증평=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 3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5위에서 2계단 상승해 '안전도시'의 명성을 다시 입증했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를 평가해 2015년부터 공개하고 있다.▲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분야를 평가한다.

군은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분야 1등급을 받았다. 범죄, 감염병 분야는 3등급, 화재분야는 4등급이다.지난해 1등급(교통사고, 감염병), 2등급(생활안전), 4등급(화재, 범죄, 자살)보다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교통사고 분야는 5년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군은 '안전속도 5030', CCTV 확충 사업이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감염병 분야는 지난해 1등급에서 올해 3등급으로 떨어져 감염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좌구산 썰매장 21일 재개장

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 썰매장이 21일 개장한다.썰매장은 길이 82m, 폭 12m로 6명이 동시에 썰매를 탈 수 있다.
 
군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썰매 리프트, 동시 출발대를 설치했다. 개장에 앞서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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