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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겹경사 났네'…각종 정책 잇따라 수상

등록 2019.12.11 16: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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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군포시청 전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군포시청 전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추진중인 각종 정책이 최근 잇따라 최고의 정점을 찍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와 경기도가 각각 주관한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19년도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열린 시군 열린토론회 제안정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환경부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평가’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개선 및 악취저감 노력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제2그룹인 1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의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매년 공공하수도의 운영 경쟁력 및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시는 지난 9일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시군 열린토론회 제안정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시는 주차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시민과 함께 논의해 최종 선정한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민-관 협치 인식 확산을 위해 3회에 걸쳐 열린토론회를 개최한 도내 5개 시군이 발표에 참여했다.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은 접근성이 편리한 매개체를 통해 주차장 빈자리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시는 주차장 주변 배회차량 감소와 도심 주변 통행속도 증가 등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잇따라 최고의 상을 수상 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다양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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