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미세먼지 주의보, 25시간 만에 해제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11일 대구시 전역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해제됐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로 해제 기준인 35㎍/㎥ 미만으로 떨어졌다.
앞서 대구시는 10일 오후 1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75㎍/㎥ 이상을 2시간 유지하면 발령된다.
현재 지역별 초미세먼지 농도는 중구 수창동 26㎍/㎥, 서구 이현동 32㎍/㎥, 북구 태전동 22㎍/㎥, 달서구 28㎍/㎥, 수성구 지산동 25㎍/㎥, 동구 서호동 5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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